공정 사회 주제 대학생 광고 공모전, 본선 진출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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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사회 주제 대학생 광고 공모전, 본선 진출작 발표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1.07.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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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23점 응모, 30점 본선 진출작 결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이원창), 서울신문사(사장 이동화)와 함께 진행한 ‘2011 대학생 광고 공모전’(주제: 우리가 만드는 공정 사회)의 본선 진출작을 7월 18일에 발표하였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텔레비전 스토리보드(S/B), 인쇄 광고, 유시시(UCC) 3개 부문 응모작을 접수하였는데, 총 523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1, 2차에 걸친 심사 끝에 그중에서 총 30점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였다.

본선 진출작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심 점수(60%), 온라인 평가(10%), 본심 피티(PT) 점수(30%)를 합산, 시상 당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원대 김병희 교수는 “다소 포괄적이며 추상적인 주제임에도 상당히 좋은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라며, “주제에 걸맞게 이번 공모전은 꿈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올해에는 본선에서 온라인 평가제를 신설하여 심사에 공정을 기할 예정이며 광고 공모전에선 최초로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피티 발표회를 가진 후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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