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산물 원산지.양곡표시 유통정보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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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산물 원산지.양곡표시 유통정보 간담회 열어
  • 임종성 기자
  • 승인 2013.11.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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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김춘석)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사무소는 14일 오전 10시30분 품질관리원 2층 회의실에서 농산물 원산지 및 양곡표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청 농정과장, 품질관리원 여주사무소장, 쌀 전업농 길현기 회장, 여주농산 이창선 대표가 참석하여 농산물 원산지 둔갑사례와 여주 농산물 유통정보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쌀과 고구마의 원산지 둔갑 및 부정유통을 방지함으로써 쌀과 고구마를 생산하는 지역농가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원산지 둔갑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부정유통 정보를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여주의 농산물은 맛과 영양은 물론 품질까지 뛰어나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유통시장에서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편승한 원산지 둔갑 및 부정유통이 언제든지 발생될 수 있어 지역농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품질관리원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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