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연금이 고갈되고 재정에도 부담을 줘 국가재정이 파탄이 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사회는 지금까지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나라를 발전시켜온 엔진 역할을 했지만, 이같은 위험 때문에 부득이 개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무원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잘 반영해 개혁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조금씩 양보해서 좋은 결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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