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제8회 암 예방의 날」기념행사에서 암 예방수칙 실천 및 암 조기검진을 통하여 암은 조기발견 시 90%이상 완치될 수 있으며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알렸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로 28.9%1)를 차지하고 있어 암환자와 가족이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암 조기검진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며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기념식 시작 전에 전북대학교병원을 찾은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과 암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기념식장에는 각종 암 예방과 암에 관련된 각종 자료를 전시하여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과 민간인 16명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장관 및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실시하였으며, 전라북도 관계자는 올해 41억3천8백만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암 검진과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지원 등 국가암관리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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