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6+α 농촌웰니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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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6+α 농촌웰니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개설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5.04.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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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이끌어갈 창발적 농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식의약센터(센터장 이기원)가 ‘6+α 농촌 웰니스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0일 수원 광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융기원에서 입학식을 갖는다.

‘6+α 농촌 웰니스 크리에이터’는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농촌 경제와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창조적 리더를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융기원 식의약센터의 서울대학교 6+α 농촌웰니스융복합사업단(단장 이기원)에서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실용화 단계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혁신 교육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과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강의와 디자인 사고 등 창의력 향상을 위한 최신 교육 방법이 접목됐다. 또한 다양한 기술적·문화적 접근을 통해 찾아낸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모두 24명으로 기존 6차 산업 사업자나 정부 예비 인증자, 농업 의지를 갖고 6차 산업 성공모델을 만들려는 20~30대의 스타트업 회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단에서 ‘수료 후 사업구성에 대한 지원서’를 받아 아이템의 창의성이나 사업 의지 등을 검토해 엄선됐다.

총 11회차 100시간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한 사업화 아이디어나 아이템은 500만 원의 시생산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아이디어가 제품화 되면 판매망 구축, 판촉, 홍보 등 다양한 지원도 받게 된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융기원 식의약센터장 이기원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끼리 서로 협력하면서 상생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맞춤형 융합’에 포인트를 맞춘 것.”이라며 “개개인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앞으로 글로벌 웰니스 크리에이터로 발전해 6차 산업 현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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